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에 제일 어려웠던 점은 어떤 주제를 다뤄야 할지 모르겠다는 점이었고
시작한 후 어려운 점은 계속해서 어떤 내용을 계속 이어갈지.. 또 어떤점을 궁금해 하는지를 찾는 일이다.
그리고 지금에 와서 느끼는 점은
'내가 궁금한 점이 다른 사람도 궁금해 하지 않을까???' 이다.
그래서 내 블로그의 주제는 나의 궁금증에서 비롯되는 내용이 많을 것이다.
무튼 이러니저러니 해도 블로그를 시작했으니 그 어렵다는 애드고시!!!도 한번 쳐보고
광고도 달아보고 나중에 용돈벌이라도 하려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 포스팅을 한다.
일단 나는 그 어렵다는 애드고시를 두번만에 합격을 했다.(자랑아님;;)
처음은 아무것도 모르고 블로그만 개설한 후 바로 애드고시 신청했더니 당연히 떨어졌다.
그 후 검색해보니 글을 꾸준히 쓰고 몇일 이상은 포스팅을 해야되고 한 포스팅에 몇 자 이상의 글씨를 써야되고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많았는데 그 이야기들이 다 맞다고 또 다 틀리다고도 할 수 없다.
어차피 AI(인공지능)이 심사를 한다고 들었는데 그 기준을 알 수가 없으니 그냥 내 방식대로
나름 꾸준히 글을 쓰는 수 밖에 없었다.
내가 애드고시에 합격하기전까지 쓴 포스팅은 총 33개이다.
블로그 개설은 2020.04.06.에 했으며 개설 후 초반에 한두개의 포스팅을 하고
쓸 내용이 없어서 띄엄띄엄 쓰다가 6월부터 본격적으로 포스팅을 시작했다.
목표는 1일 1포스팅!!!!
겁나 힘들다... 솔직히 진짜 힘들다.
시간 여유가 있는 사람이라면 그나마 할만하겠지만 시간에 쫓기는 사람은 진짜진짜 힘들 것이다.
다행히 나는 직업상 여유가 좀 있기에 그나마 꾸준히 할 수 있었다.
1일 1포스팅은 정확하게 못하고 일주일에 5~6포스팅 정도는 한 듯하다.
그리고 어느정도 여유가 있으면 다음날의 포스팅까지 예약으로 글을 쓰곤 했다.
이걸 "어렵다. 질린다. 쓸게없다." 이런 생각을 가지면 정말 아무것도 할 게 없다.
그냥 취미삼아~ 월급루팡하듯~ 생각의 여유를 가지고 해야 한다.
개인적으로 타자치는 행위를 좋아해서 나에게는 잘 맞는 취미라고 생각이 된다.
일단 한달정도는 꾸준히 글을 쓰는게 어느정도는 맞다고 보여진다.
그리고 카테고리나 주제가 일관되게 쓰는게 좋다라고 얘기들 하던데 그부분도 어느정도 맞다고 생각되는게
나는 리뷰나 음식점, 그리고 어플에 관한 카테고리가 거의 대부분이라 신빙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너~~무 어처구니 없는 카더라 통신을 100% 믿지 말라는 거다.
100일 이상 한 포스팅에 3000자 이상의 글을 써야한다느니 그런 이야기....
쉽게 포기하게 된다.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취미생활이라 생각하고 꾸준히 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어이없지만 포스팅을 하다보면 주제가 자꾸 생각이 나고 또 생긴다.
내가 검색하는 것, 내가 산 물것, 내가 갔던 음식점 등등 의외로 많은 주제들이 있다.
단지 귀차니즘으로 포스팅을 게을리 하는 게 가장 큰 적이라고 생각한다.
여튼 어느정도 글이 채워지고 날짜가 채워진 사람이라면 아마 광고를 달아보려 할 것이다.
그 광고 신청 방법에 관한 글을 쓰려 한다.
구글이나 네이버에서 애드센스를 검색한다.
애드센스 페이지의 [시작하기] 버튼을 누르면 가입에 관한 내용이 나온다.
웹사이트 URL에 본인의 블로그 주소를 넣어주면 된다.
이메일 주소와 정보메일에 동의를 해주고 [저장하고 계속하기] 버튼을 눌러준다.
국가와 이용약관에 동의하고 [계정 만들기] 버튼을 눌러주면
수취인 주소 세부정보를 기입하는 페이지가 나온다.
위의 페이지에 정보를 입력 후 [제출] 버튼을 눌러주면 아래의 사이트가 나온다.
여기에서 에드센스 코드 아래의 박스에 들어있는 스크립트를 복사하여
내 티스토리블로그의 html 편집기에 붙여넣어 줘야 한다.
일단 복사하기를 눌러준다.
내 티스토리 블로그 관리페이지의
[꾸미기]-[스킨편집] 메뉴에 들어가면 새창에서 설정페이지가 열린다.
우측 상단의 [html편집]을 클릭하면 html편집기가 열리는데
이 부분에서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꽤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간단하게 헤드 스크립트 부분에 붙여넣기 해주고 [적용] 버튼을 눌러준다.
<head> ----붙여넣기---- </head>
다시 애드센스 페이지에 돌아와서
[코드를 사이트에 붙여넣었습니다.] 를 체크 후 완료 버튼을 눌러주면
위의 페이지가 뜨면서 신청이 완료된다.
최대 2주까지 소요가 될 수 있다고 하지만 나는 3일정도만에 메일이 왔는데
그냥 느긋하게 기다리면 될 듯 하다.
신청을 해놓고 포스팅을 꾸준히 해주는 것도 중요할 것이다.
그리고 합격을 하게 된다면 메일을 받을 수 있다!!!!
여기까지 된다면 애드센스 페이지에서 광고를 달 수 있는 설정이 가능하다.
일단 나도 역시 테스트 중이라 확실하진 않지만
광고 게재에 대한 내용도 이어서 포스팅할테니 참고하시라.
초반에도 이야기했지만 무엇보다도 꾸준히 글을 쓰는게 가장 중요할 듯 하다.
세상 어떤 것보다도 꾸준히 하는게 어렵기야 하겠지만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아마 습관처럼 글이 써지지 않을까 한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애드센스 광고로 취미와 용돈벌이를 모두 다 잡았으면 좋겠다.
화이팅!!!
그리고 광고 클릭 한번씩 부탁드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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