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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어플

동네 중고거래는 당근마켓으로!!

by 오향장육 2020.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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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만한데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 있다거나

필요하지만 새제품의 가격이 너무 비싸다면???

아마 중고거래를 많이 할 것이다.

 

내가 사용하는 하는 중고거래 사이트로는 딱 두가지가 있다.

네이버카페의 중고나라와 당근마켓 어플이다.

 

중고나라같은 경우 엄청 오래된 사이트인 만큼 사용자도 많고 물건들도 엄청 많다.

하지만 꼭 직거래가 필요한 동네에서의 물건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

아무래도 인구가 많은 서울 수도권 지역의 물건들이 거의 대부분이다.

 

그래서 직거래가 필요한 경우에는 당근마켓 어플을 사용한다.

당근마켓 어플이 생긴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마케팅을 잘한 덕분인지

아니면 우리동네, 옆동네, 우리도시를 기준으로 하는 특이한 거래 전략때문인지

나름 사용자가 많은 편이다.

 

그래서 당근마켓 어플을 소개하려고 한다.

 

 

구글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얼마든지 다운로드 가능하다.

 

 

UI가 직관적이고 단순해서 구입이나 판매를 쉽게 할 수 있다.

 

1. 필터

우측 상단의 필터를 통해 홈화면에 노출하고자 하는 카테고리를 선택할 수 있다.

별도로 카테고리 검색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2. 내 동네 설정

좌측 상단의 내 동네 설정 할

수 있는데 최대 동단위로 2개까지 설정이 가능하다.

동 설정시 근처 동네의 범위를 정할 수

있는데

어플 자체에서 설정되어 있는 범위안에서만 설정할 수 있다.

 

 

근처 동네를 터치하면 어떤동이 검색범위에 포함되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크게는 이 두가지를 이용해서 내가 구입하고자 하는 물건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채팅으로 거래하는 게 기본이기 때문에 전화통화의 부담감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내 물건을 팔고자 할 때에는 하단의 [글쓰기] 메뉴를 통해서 물건을 올릴 수 있고

물건을 올릴 때 중요한 부분은 사진이 무조건 들어가야 한다는 부분이다.

그리고 내 물건이 어느 동네까지 노출 될지 선택할 수 있다.

 

 

채팅 메뉴를 통해서 나의 관심상품이나 거래이력을 확인 할 수 있으니

카톡이나 문자메세지로 일일이 찾아보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그 외에 [나의 당근] 메뉴에서 관심주제나 동네설정, 인증하기 등 커뮤니티와 관련된 설정이 가능하고

설정에서는 알림과 사용자 관리에 관련된 설정을 할 수 있다.

 

나는 실제 당근마켓을 통한 판매경험이 있는데 대부분이 직거래를 목적으로 하니

사람을 대하는데 좀 더 예의 있고 함부로 할 수 없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거래에 대한 후기를 남길 수 있는데 이 부분이 판매자와 구매자에 대한

[매너온도]로 반영되어 다른사람들도 모두 볼 수 있게끔 되어 있다.

매너온도의 높낮이에 따라서 어느정도는 판매자의 신뢰도를 판단할 수 있는 지표가 되는 괜찮은 기능인듯 하다.

 

중고나라에서는 찾기 힘든 동네 거래를 함에 있어서는 당근마켓이 정말 편리하게 되어 있다.

아쉬운 점이라면 컨셉상 동네만 가능하다는 점인데 기왕이면 인근 가까운 도시까지도

검색이 됐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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