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Sound Assistant(사운드 어시스턴트) 사용기!! (Feat.갤럭시S7)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삼성스마트폰을 좋게 생각하는 편이다.

일단 애플의 아이폰은 너무 폐쇄적이고 맥이나 아이패드 역시 사용하지 않아 나에겐 애플생태계(?)가 적용되지 않는다.

LG폰은 G3A 사용할 때 아무이유없이 폰이 죽어(메인보드 사망;;;)버려서 사용을 꺼린다.

 

내 기준에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이 삼성의 스마트폰을 사용한다.

그리고 이제는 삼성의 스마트폰이 제일 편하다.!!

 

그 이유 중 첫번째가 애플에서는 지원되지 않는 통화녹음!!!

너~~~~~~무 중요하다.

기억력이 안 좋은 편이라 전화통화를 하고 내용을 기억하지 못하는데 정말 유용하다.

애플은 미국의 개인정보보호법인지 뭔지 때문에 통화녹음이 안된다고 알고 있다.

 

두번째로 삼성페이!!

이거 한번 사용하면 빠져나올 수가 없다.

거의 모든 결제를 카드로 사용하고 대중교통도 카드결제를 하니

삼성페이에 등록만 해놓으면 지갑 자체를 지니고 다닐일이 거의 없다.

LG페이도 지원이 되지만 위에서 이야기했듯이 LG폰 자체를 꺼린다. 제품 자체에 믿음이 없다.

 

여튼 중요한건 이게 아니고 애플의 IOS가 업데이트 되면서 [단축어]라는 어플이

기본 어플로 추가가 되었다.

삼성에서도 의식을 한건지 비슷한 어플을 추가했는데 [Routines]이라는 어플을 추가했다.

사용하는 사람은 전혀 못봤지만.....;;

그 외에 편의를 위한 여러가지 어플들이 추가가 되었는데 나는 그 중 딱 두가지만 사용한다.

[One Hand Operation+]와 [Sound Assistant]만 사용한다.

 

One Hand Operation+는 태블릿에서 사용하고

Sound Assistant는 스마트폰, 태블릿 둘 다 사용중인데 오로지 목적인 단 하나다.

볼륨조절의 세분화!(미세볼륨조절)

 

안드로이드의 볼륨조절은 최대볼륨을 100이라고 가정했을 때 대략 10단위씩 움직이는 듯 하다.

그러나 Sound Assistant를 사용하면 1~10단위로 선택 조절이 가능하다.

나는 잠을 자기 위해 엄청 작은 음량으로 음악을 듣고 싶을 때 사용한다.

 

이 어플은 삼성에서 만든 어플이기 때문에 삼성폰에서는 거의 다 사용가능할듯 하다.

 

 

모든 설정이 한 화면이 다 표시되고 설명도 덧붙여 있다.

내가 사용하는 볼륨조절의 세분화는 음량 간격 변경으로 적용 할 수 있다.

 

 

시나리오

특정 요일, 시간대에 음량에 대한 설정을 고정할 수 있다.

 

 

플로팅 버튼

스마트폰 사이드의 음량 조절을 했을 때 플로팅 버튼을 띄워준다.

플로팅 버튼은 드래그로 위치이동이 자유롭다.

 

 

플로팅버튼을 통해서 앱별음량, 이퀄라이저 등 설정이 가능하니 거의 메인이 되는 기능이라고 볼 수 있다.

 

 

개별 앱 음량, 듀얼 앱 사운드, 앱 소리 분리 재생

이 세가지 기능은 모두 사운드 분리에 관련된 부분이다.

 

개별 앱 음량은 앱을 추가하여 개별적으로 음량을 관리하는 기능이고

듀얼 앱 사운드는 예를 들어 내비게이션을 소리와 음악을 함께 사용할 때 일반적으로 내비게이션 음량이 우선시 되어

음악의 음량을 줄이는데 음량의 감소 없이 동시 송출 시킬 수 있는 기능이다.

앱 소리 분리 재생은 음악 앱의 소리는 블루투스 기기로, 유투브의 소리는 폰으로 이런식으로 소리를 분리 하는 기능이다.

 

나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기능이지만 은근히 이 기능들을 사용하는 사람이 많은 듯 하다.

 

 

그 외 고급 설정이 있다.

그다지 쓰임새는 없을 것 같은 기능들이다.

 

삼성에서 편의를 위한 어플들을 여러가지 내놓고 있는데

이 사운드어시스턴트는 사용 빈도가 높고 괜찮은 어플인 듯 하다.

그 외에는 그다지 괜찮다 싶은 어플은 없지만....;;

 

어플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이런식의 여러가지 시도나 개선하려는

개발자들의 노력은 칭찬하고 비난이 아닌 올바른 피드백을 더해 준다면

결국 사용자에게 더 좋은 어플로 돌아오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개발자들 화이팅!!!

참고로 난 개발자 아님!